사후피임약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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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2.13

  사후피임약 복용 후 일주일 이내에 갈색혈이 나오는 것은 부정출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후피임약은 일반 경구피임약에 비해 약 10배 가량 높은 호르몬 함량을 가지고 있어, 체내 호르몬 농도를 인위적으로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시켜 착상을 방해하는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복용 후 부정출혈, 월경주기 변동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착상혈은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매우 소량이며 모든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출혈의 유무만으로 착상혈인지 부정출혈인지 가늠할 수는 없어요. 생리 예정일이 2일 전이라면, 갈색혈은 생리 전 증상이거나 생리가 시작되기 직전의 혈이 나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출혈이 지속되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후피임약은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긴급 조치이므로 정기적인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사후피임약은 100%로 피임이 가능하지 않으며, 사후피임약 복용 후의 관계에 대한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임신 가능성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없어요. 생리 예정일에 부정출혈, 생리 예정일에서 5-7일이 지난 시점에서 생리가 시작되지 않는다면 임신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임신테스트기, 혈액검사 등을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보셔야 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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