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군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어제 외출을 나가서 치킨을 먹었는데 그게 체했나 밤부터 살살 아프더라고요 유산균하고 소화제 먹으면 괜찮겠지하고 버텼는데 새벽2시부터 4시까지 설사하고 토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배가 너무 아파서 설사하고 이제 설사는 안나오는데 초록색 설사와 피가 조금 섞여서 나왔어요 지금 구급차타고 이송 도중에도 왼쪽 아랫배가 너무 아파요 수액 맞는다고 하던데 금방 나을까요? 입원을 해야하나요? 한다면 장염은 입원기간 어느정도 하는지 좀 알려주실수있나요? 군의관님이 심한장염 인것같다고 입원할수도 있다고 하셔서요
환자님의 증상을 듣고 보니, 심한 장염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장염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데, 특히 음식을 통한 감염이 많습니다. 어제 치킨을 드신 것이 원인일 수도 있겠네요.
초록색 설사와 피가 섞인 것은 장 내부의 염증이 심각해진 상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액을 통해 탈수 상태를 회복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동시에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입원 여부는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장염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고, 환자가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면 입원 치료 없이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환자님의 경우 증상이 심각해 보이므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염의 입원 기간은 대략 3~7일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을 완화하고,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입니다. 병원에 도착하시면 빠르게 검사를 받으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으시면 금방 나아지실 거에요.
꼭 확인해주세요.
어제 매운 음식을 잘못 먹었는지 설사를 합니다.
어제 저녁에 사라다빵을 먹었는데 사라다빵 속에 들어있던 재료들이 상한줄 모르고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설사해서 정로환 당의정을 먹었는데 물설사가 나오려고 하고 배가 너무 차갑습니다. 너무 배고픈데 일하는중이라 뭘 먹으면 먹은대로 나올까봐 굶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배탈이 난 것 같아요. 윗배가 전체적으로 딴딴하고 불편하며 설사도 하구요 열은 없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요 눈 위쪽이 욱신욱신합니다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어서 탈이 난 거겠거니 했어요 그런데 왼쪽 겨드랑이 아래가 아픕니다. 여기 아픈 적은 처음인데요 정확하게는 겨드랑이 아래에서 엄지손가락 정도 아래 부분이고 등쪽으로 살짝 치우쳐서 아픕니다. 통증이 계속있는 건 아니고 - - ! - - ! 이런식으로 텀을 두고 아픕니다. 이 것도 탈난 것과 관계가 있나요? 자다가 꿈에서도 아파서 새벽녘에 일어나 이부프로펜 먹었더니 통증은 완화되었습니다만 배탈은 여전합니다. 혹시 배탈과 관계없는 다른 원인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