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피부에 물집이 생겼는데 무슨 증상일까요?
외할머니께서 고령이십니다. 현재 어깨, 팔에 몇개의 물집이 생겼습니다. 대상포진인가 싶었는데, 열은 전혀 안나시고 식사도 잘하십니다. 그래서 농가진? 이런 증상인가 싶기도 하고.. 병원 진료는 감기 & 코로나 감염 위험이 있어서 약국에 증상 전화해서 말씀드리고 연고제 같은것만 청방 받아서 발랐습니다. 물집 대부분은 자동으로 터져서, 약 바르고 나니 저렇게 되고 있는 상황인데, 현재 사진과 같이 팔에 매우 큰 물집이 있습니다. 이걸 터뜨리는게 맞을까요? 포비돈 소독약을 환부 전체에 바른 다음에 당뇨 측정기 침(새 것) 깨끗이 소독해서 그걸로 찔러서 터뜨린후, 소독 뒤에 트레신 연고를 바를까 합니다.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