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혈액검사 후 생리 지연, 결과가 틀릴 수 있나요?
마지막 관계 후 19일뒤, 생리 예정일 하루 전인 시점에 몸이 좀 이상해서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임신 혈액검사를 진행했고 비임신 판정이 나왔는데, 생리가 3일째 밀리고 있고 유두 통증 복통, 몸 열감, 미열, 피로감이 계속됩니다. 검사 결과가 틀렸을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마지막 관계 후 19일뒤, 생리 예정일 하루 전인 시점에 몸이 좀 이상해서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임신 혈액검사를 진행했고 비임신 판정이 나왔는데, 생리가 3일째 밀리고 있고 유두 통증 복통, 몸 열감, 미열, 피로감이 계속됩니다. 검사 결과가 틀렸을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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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혈액 검사 결과 비임신을 확인한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체증상으로 인하여 걱정이 되시는 상황인 것 같아요. 임신 혈액검사(hCG 혈액검사)는 임신 진단에 매우 정확한 검사예요. 혈액 내 hCG(사람 융모성 생식선 자극 호르몬)는 수정 후 약 9~14일이 지나면 대부분 검출될 만큼 충분히 상승해요. 마지막 관계 후 19일이 지난 시점에 혈액검사를 받으셨다면, 임신이라면 대부분 양성(임신) 결과가 나오는 것이 정상이에요. 아주 드물게 혈액검사에서도 위음성(임신인데 음성)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그 원인으로는 검사를 너무 일찍 시행한 경우, 쌍둥이 이상의 다태임신, 포상기태 등 특이한 임신 상태에서 hCG가 너무 높아 검사에 오류가 생기는 경우, 검사 오류 등이 있어요. 마지막 관계 후 19일, 생리 예정일 하루 전이라면 이미 충분한 시간이 경과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혈액검사 결과가 틀렸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어요. 생리가 3일 이상 지연되고 유두 통증, 복통, 몸 열감, 미열, 피로감 등 임신과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임신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수면 부족, 체중 변화, 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갑상선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리가 늦어질 수 있어요. 현재 상황에서는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신체 증상이 지속되어 불편하시거나, 생리가 지속적으로 지연될 경우에는 다시 한번 산부인과로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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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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