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체중 증가와 가려움증, 냉이 및 냄새 증상이 지속되는데, 질염인지 성병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여성이며, 마지막 성관계는 한달 좀 넘었고요 증상은 일년 가까이 되는데, 이게 있다가 없다가 있다가 없다가 반복하는데 최근에는 한 두달 가까이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진행이 됐어요. 요즈음 너무 심해졌어요. 증상은 아래 생식기가 너무 가렵고요, 미치게 가려워서 피가 날 정도로 긁게 되고 평소에 냉이 많이 나와서 하루에 속옷을 2-3번 갈아입어요. 냉은 일단 노란색(정말 샛노란색)이 나오고 긁었을때 손톱이 끼일정도의 흰색 리코타 치즈같은 냉이 나와요 그리고 투명한 액이랑 누런 액같은 냉이 나와서 속옷을 젖혀요. 샤워를 해도 가렵고 샤워를 하고 긁다보면 냉이 같이 긁혀져 끼여 나오고 샤워 직후 흰색 수건이나 휴지로 닦아봐도 오줌처럼 노란색이 묻어나요. 마지막으로 냄새가 너무 심해요. 하루 이틀 안 씻으면 얇은 바지를 입어도 스믈스믈 올라 오기도 하고 매일 씻어도 속옷에 묻은 냉 냄새을 맡으면 너무 심해요. 무슨 질염일지 성병일지 보니까 질염도 여러 종류인데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