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이소트레티노인은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제이지만, 부작용으로 피부가 민감해지고 홍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소트레티노인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유지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홍조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거나,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요소를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매우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 스크럽이나 강력한 세안제 사용, 자외선 노출 등을 포함합니다.
또한, 여드름이 재발할 걱정 때문에 이소트레티노인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라면, 다른 여드름 치료제를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벤조일 퍼옥사이드나 살리실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개인의 피부 상태와 반응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위해선 직접 피부과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