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상황이 많이 불편하고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항생제, 특히 장기간 강한 항생제 복용은 몸의 호르몬 균형과 유익균의 생태계를 변화시켜 생리 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달 동안 강한 항생제를 복용하고 4달 넘게 질정과 항생제를 사용하셨다면, 이로 인해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량이 많아지며 덩어리혈이 증가하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생리 변화는 대부분 일시적이며, 항생제 중단 후 몸이 회복되면서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호르몬 불균형이나 다른 부인과적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나팔관이 부어있다고 하셨는데, 이는 골반염의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초음파만으로는 확진이 어려울 수 있으며, 증상과 임상적 소견을 종합해 판단해야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호르몬 검사를 포함한 추가적인 혈액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 양상의 변화를 기록하고, 이를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량이 많아진 것이 지속된다면, 자궁내막증이나 다른 부인과적 문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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