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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9.12

  생리유도주사를 맞은 후에도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해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 배란일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8월 25일에 성관계를 가졌고, 9월 5일에 배란된 흔적과 자궁내막이 두꺼워진 것을 확인하셨다면, 이 시기에 임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9월 12일에 혈액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하더라도, 이는 배란 후 임신 호르몬이 충분히 상승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임신 가능성에 대해서 염려 되실 경우 성관계 8-10일 이후부터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성관계 10일 이후에는 얼리 임신테스트기, 성관계 14일 후에는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생리유도주사를 맞았더라도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생리가 계속 지연되거나 임신 증상이 나타난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생리유도주사를 맞고도 일정 기간이 지나도록 생리가 시작되지 않는다면, 약을 투여 받은 병원에 재진료를 받아 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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