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인후통,목근육통을 겪다가 급성편도농양 심경부감염으로 7cm가까이의 농양이 뇌 밑에서부터 승모까지 자라 월요일에 수술을 받고 다행히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기관절개술을 해서 지금 말도 못하고 숨도 불편하고 밥도 못 먹지만 금욜날에 관을 뺀다고 합니다. 근데 중환자실에서 케어 받다가 일반실로 내려오니 너무 불안합니다. 관이 스스로 빠질까봐도 무섭고, 일반실 간호사가 아무래도 icu 간호사들보다 숙련도가 떨어지니 석션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막연하게 계속 아프다보니 모든 게 두렵습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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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5.28
기관절개관 관리와 관련된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진 후에는 환경 변화로 인해 더 큰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기억하시면 조금 더 안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기관절개관은 쉽게 빠지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관이 빠지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관이 느슨해지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즉시 간호사에게 알리세요.
2. 일반병실 간호사들도 석션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관리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석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느껴지거나 불편함이 있다면, 간호사에게 적극적으로 말씀하시고 필요시 담당 의사에게도 상황을 전달하세요.
3. 관 제거는 의학적으로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일 때만 진행됩니다. 담당 의사가 금요일에 관을 제거한다고 계획한 것은 현재 상태가 점차 호전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관 제거 후에도 의료진이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입니다.
4. 병원 환경에서의 불안감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불안이 심해지면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의료진과 가족에게 솔직히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필요시 병원 내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기관절개관 주변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기침이나 움직임이 있을 때 관이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또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회복에 집중하세요.
마지막으로, 불안한 마음이 들 때마다 의료진에게 질문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의료진은 환자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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