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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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4.18

  질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유산균으로 인해 질 분비물에서 약간의 시큼한 냄새는 나게 될 수 있어요. 이 유산균으로 인해 질 내부는 약산성을 유지하게 되고 이 환경이 유지됨으로 인해 질 내부 염증을 유발하는 곰팡이나 세균 등 해로운 병원체의 번식이 억제되어요. 정상적이고 건강한 상황에서 분비되는 정상 냉은 흰색(크림색)이나 투명한 색을 띄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그러나 냉의 색, 양, 냄새에 변화가 있거나 가려움, 분비물 증가, 불편감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질염이나 세균성 질증과 같은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냄새가 강하거나 불쾌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너무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이 질 내 정상 균도 제거할 수 있어 2-3일에 한번씩 만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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