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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켈로이드는 과도한 섬유조직이 형성되어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것을 말하며, 재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 수술 후에도 45-100%까지 재발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피부이식을 고려할 때는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팔에 있는 피부도 시간이 지나면 늘어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피부는 탄력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정 부분까지는 늘어날 수 있으나, 이는 개인차가 있고, 늘어난 피부가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빨간색 부분을 먼저 수술 후 방사선을 쐬고, 6개월 후 하늘색 부분을 수술하는 경우, 하늘색 부분의 수술이 빨간색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술로 인해 피부가 잡아당겨지면 주변 조직에 스트레스가 가해져 켈로이드의 재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피부를 얇게 떼내어 이식하는 경우, 이식된 피부 부위에 흉터가 생길 수 있으며,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와 같은 떡살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켈로이드 경향이 있는 사람의 경우, 피부이식 후에도 켈로이드가 재발할 위험이 높습니다.
켈로이드 치료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개별 상황, 켈로이드의 위치와 크기, 이전 치료의 반응, 재발의 역사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두 병원의 의견을 종합하여,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나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피부과 등에 내원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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