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각질, 가려움증으로 시작해 얼굴 홍반까지 확산, 지루성 피부염 가능성?
원래 두피에만 각질 및 가려움이 있다가 가슴, 등으로 가려움 및 여드름이 번졌습니다 1년간 방치후 현재는 얼굴 전반에도 가려움을 동반한 홍반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루성 피부염일 확률이 높을까요?
원래 두피에만 각질 및 가려움이 있다가 가슴, 등으로 가려움 및 여드름이 번졌습니다 1년간 방치후 현재는 얼굴 전반에도 가려움을 동반한 홍반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루성 피부염일 확률이 높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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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서 시작된 각질과 가려움증이 가슴, 등으로 확산되고, 1년간 방치한 후 얼굴에도 가려움을 동반한 홍반이 발생했다면 지루성 피부염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피부의 상태를 직접 확인한 대면진료의가 가장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외에도 다른 피부 질환들이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지루성 피부염으로 진단된다면, 스테로이드 크림, 항생제를 함유한 스테로이드 제제 등을 사용하게 되며 두피의 경우 케토콘아졸, 셀레니움 설파이드, 징크 피리치온을 함유한 세척제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얼굴의 경우 피지 분비 조절,억제제 등으로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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