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질 내부 분비물이 양수인지 검사하기위해 담요가 일회용이아니고 공용쓰는거라 찝찝한데 그걸 다리덮는다는게 외음부에 질입구에 한 5초닿아서 찝찝합니다. 솔직히 비위생적담요라고 하면 나쁜 질염유발 균(STD)가 있다고 가정하면요(균도 살아있다는가정하에) 질입구주변 닿으면 그게 질염이유발되나요? 그이후 의료진은 분비물 양수인지 리트머스검사한뒤 바로 질내에 소독이 했습니다. 걱정안해도되나요. 1시간뒤 소변보고 4시간뒤 흐르는물로만 씻었습니다. 혹시라도 담요에 균이묻어있으면 균생존기간은 어떻게되나요?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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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질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이나 물건이 직접적으로 질염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담요와 같은 물건이 질염을 유발하려면 해당 물건에 질염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균이 존재하고, 그 병원균이 질 내부로 침투해야 합니다.
질염을 유발하는 균(STD 포함)은 일반적으로 체외 환경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병원균은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때문에, 담요와 같은 건조한 표면에서는 생존 시간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몇 분에서 몇 시간 정도 생존할 수 있지만, 이는 균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의료진이 리트머스 검사 후 질 내부를 소독했다면 추가적인 감염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이후 흐르는 물로 씻으셨다면 더욱 안심하셔도 됩니다. 현재로서는 질염이나 다른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만약 이후에 가려움, 냄새, 분비물 변화 등 질염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담요같은 부드러운것들을 좋아하는데 정말 어느정도냐면 담요가 눈앞에 있는데 못덮으면 불안해지고 그럴정도예요.. 맨날 학교든 집이든 담요가 필수가 됐어요.. 그 외에도 부드러운 인형 이런거 너무 좋아하고요.. 근데 이제 담요 안덮으면 못 잘 지경까지 왔는데 왜이러는거죠
정신건강의학과비위생적 자위 행위로 칸디다 질염에 걸릴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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