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부터 부비동염 진단 받아 항생제 복용중이었고, 2주 치료한 뒤 다른 항생제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4월 3일에 다시 항생제 처방 받았는데 편도결석인 줄 알고 질문했더니 편도선염 같다고 하셔서 인지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존 축농증약을 먹던 중(첫번째 사진), 4월 4일에서 5일 넘어가는 새벽에 인후통, 연하곤란, 오한, 발열 심해져서 5일 아침에 다른 이비인후과 방문하였고, 편도선염 위주로 다른 약 처방하여 당장은 이렇게 먹으라고 하셨습니다(두번째 사진).
그런데 아직도 열이 내리지 않고 통증이 심합니다. 그래서 타스펜8시간이알서방정650밀리그람으로도 열이 안 내리면 덱시디펜정400밀리그람 먹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편도선염 위주로 처방힌 5일치 약 다 먹고 나면 기존에 먹던 약으로 다시 돌아가도 괜찮은 걸까요? 통증이 많이 심합니다ㅠㅠ 도와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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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4.06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편도선염으로 약을 새로 처방받으셨다니,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타스펜 8시간 이알 서방정 650mg, 덱시디펜정 400mg 이 두 약은 계열이 다르기 때문에 교차 복용이 가능하며, 동시에 복용하기보다는 타스펜을 복용한 후 4~6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효과가 없을 경우 덱시디펜을 복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추가된 증상으로 병원 진료 후 약을 복용하셨지만 여전히 열이 내리지 않고 통증이 심한 상태네요.
타스펜정과 덱시디펜정을 교차로 복용하여 열을 내리는 것이 우선일 듯 해요.
다만, 덱시디펜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새롭게 편도선염 위주로 처방받은 약을 5일 동안 복용한 이후, 기존에 복용하던 축농증 약으로 다시 돌아가도 괜찮은지에 대한 의문도 있으신데요.
항생제는 감염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 최소한 5일에서 7일 정도 복용해야 하며, 중단하거나 종류를 바꾸는 것은 치료 실패나 내성균 발생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현재 처방된 편도선염 관련 항생제를 끝까지 복용한 뒤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기존 약으로 임의로 돌아가기보다는 이비인후과에 재진료를 받아 현재 증상에 맞는 약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적으로 정리하자면, 덱시디펜은 타스펜과 교차 복용이 가능하나 시간 간격과 위장 문제에 주의해야 하며, 항생제 복용은 반드시 일정 기간을 지켜야 하므로 증상이 계속되면 임의로 복귀하지 말고 재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안전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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