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배란일 5일 전에 성관계를 가졌고, 체외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액이 질 입구 부근에서 샌 경우, 임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정자는 몸속에서 3~5일 정도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리시작일-14= 배란일, 배란일-5일 부터 배란일+2일 까지를 가임기로 보고 있어요. 따라서, 성관계가 배란일 5일 전인 5월 12일경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기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 속합니다.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싶다면, 사후 피임약 복용을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사후 피임약은 성관계 후 가능한 빨리 복용할수록 효과가 높으며, 일반적으로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후 피임약은 처방전이 필요하므로, 가능한 빨리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임신을 원치 않는 경우, 보다 안정적인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경구 피임약은 복용을 시작한 후 일주일이 지나면 피임 효과가 발생하므로, 이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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