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인 우리 엄마가 갑자기 사물이 두 개로 보인다고 하십니다. 시력도 엄청 좋으신 편이고, 사시나 그런 안과 증상 없었습니다. 오히려 10대인 저보다 좋으십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얼굴 보시더니 두 개로 보인다고 하십니다. 한 쪽 눈으로만 보면 괜찮은데 두 눈으로 보면 그러신다고... 양안 복시 같은데, 양안 복시의 원인 전부 서술 가능한가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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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안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양안 복시는 두 눈으로 볼 때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인데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안 복시의 주요 원인으로는 안구 근육 문제, 신경 문제, 안구 외상, 내분비 질환, 혈관 문제, 자가면역 질환 등이 있어요. 예를 들어,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의 이상이나 마비가 있을 경우, 두 눈의 초점이 맞지 않아 복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당뇨병, 고혈압, 갑상선 질환 등으로 인한 신경 손상으로 발생할 수 있죠. 또한, 뇌신경의 이상으로 인해 안구 근육의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뇌졸중, 뇌종양, 다발성 경화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그레이브스병)과 같은 내분비 질환이 안구 근육에 영향을 미쳐 복시를 유발할 수도 있고요.
어머님의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신경학적 문제나 혈관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복시가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두통, 어지러움, 마비 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중증 근무력증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도 복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이러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어머님의 경우 한 쪽 눈으로만 보면 괜찮고 두 눈으로 보면 복시가 발생한다고 하셨으니, 양안 복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와 대면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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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경을 써도 사물이 두개로 보여 병원을 방문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복시 라고는 하는데 왼쪽눈과 오른쪽 눈이 보는 시야각이 혹은 초점이 다릅니다. 가까이 있는것은 괜찮지만 1m 이상부터는 모든 것이 두개로 보여 일상생활이 힘들정도 입니다. 손가락으로 눈을 양 옆으로 잡아당기면 그나마 어느정도 초점이 맞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증상이 있습니다. 처음 증상이 나타난 건 5년 전이고 그때도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사물이 두개로 보이고 눈동자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몇분동안만 그러고 괜찮아져서 일상생활엔 지장 없었어요! 그 이후로 쭉 안 그러다가 두번째 증상이 나타난 건 2년 전인데 그때도 동일하게 아침에 자다 깼을 때만 복시 증상이 나타났고 몇 분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세번째는 최근들어 나타났는데 이번에도 동일하게 아침에 자다 깼을 때만 증상이 있고요 이번에는 눈을 몇 번 깜빡이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건 어디가 안 좋은 건가요? 심각한 걸까요??
1년전쯤부터 눈이 뿌옇게 보입니다. 몇달전부터 안경을 쓰나 안쓰나 사물이 두개로 보입니다. 안경원에선 병웓 가보라고 하는데 왜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