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남성의 변비 증상과 복용 중인 약물, 식사 패턴에 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익명 • 2024.01.01

81세 남성으로 치매, 만성신부전증, 당뇨가 있습니다. 욕창수술로 10일간 받아 12월 30일에 퇴원하였습니다. 매일 욕창 부위에 드레싱을 아침,저녁으로 2회실시하고 있고 항생제, 위보호, 이뇨제를 복용중입니다. 헤모글로빈 8.5, 크레아틴 1.3 2달전부터 매일 무른대변이 나옵니다. 점도는 된장 보다 약간 더 묽습니다. 일반적인 대변냄새가 아니라 구수한 냄새가 납니다. 원래 변비가 심해서 마그밀을 매일 복용했는데 2달 전부터는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식사는 백미가정식으로 아침, 저녁을 국밥처럼 말아 드시고 점심은 삶은 계란과 찐만두 1개씩을 드십니다. 아래는 복용중인 약목록입니다. 딜라트렌정6.25mg 아리셉트10mg 올로스타정20/10mg1/2 템보코정 람노스과립 훼로맥스액5m 삐콤정 페브릭정40mg1/4 카로스현탁액 +자트랄 +프로스카 +넥시움 +마그밀 위더스세파클러캡슐 250mg 바미드정(레바미피드) 0.1g 후릭스정(푸로세미드) 40mg

소화기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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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1.01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면, 무른 대변의 원인은 여러 가지일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복용하고 있는 약물들의 부작용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를 제거하면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신부전증은 대변의 질을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항생제 복용이 끝나면 대변 상태가 개선되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른 약물들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약물 부작용을 확인해보세요. 2. 식사에 대해, 백미가정식이나 국밥 등은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욱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변경해보세요. 예를 들어, 죽이나 물에 잘 삶은 채소 등을 추천드립니다. 3. 만약 위의 조치로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장내 박테리아 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해보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4. 또한, 무른 대변이 계속된다면 대변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상태가 계속해서 악화된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진료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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