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약 복용 후 생리 시작, 아랫배 찌르는 느낌과 소량의 생리, 임신 가능성과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출혈 구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경구피임약을 1월1일부터 여행으로인한 생리 미루기위해 2주간 챙겨먹고 여행이 끝난 뒤 복용을 멈췄고 이틀 뒤에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2주간 복용한 뒤 생리 시작하기 전에 임테기를 해봤습니다. 결과는 비임신으로 나왔고 생리기간동안 예민해지는건 많이 나아지긴 했고 생리통은 옛날과 같이 불편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러고 현재 생리가 끝난지 2일이 지난 시점 아랫배가 많이는 아니고 조금 찌르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리 오래 지속되지도 않았고 거슬릴 정도로 아프진않았습니다. 제가 최근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머리도 아프고 식욕도 많이 없는 상황입니다. 소변보고 휴지에 소량의 생리 첫 날 피 색깔이 나왔습니다. 임테기를 했을때 비임신에 그 다음날 생리를 시작했으니 임신가능성은 없는건가요? 아니면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출혈이 나올 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