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생리불순이 심해 작년 10월 8일 생리 유도 주사 처방을 받고 10월 13일에 생리 시작 했습니다. 그 후로 주사나 호르몬 치료 없이 12월 26일에 생리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증상이 없다 최근 가슴 통증과 pms 증상이 2주 정도 지속 되어 생리를 예상 했으나 이틀 전 냉에 피가 살짝 비치고 멈췄습니다. 생리 시작된 것처럼 가슴통증과 pms 증상도 모두 사라졌구요. 혹시 이런 경우가 흔한건지 병원 내원해서 주사 처방 후 인위적으로 생리 유도 해야하는건지 문의 드립니다 ㅠㅠ
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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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3.05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생리 불순이 지속되어 진료가 필요한 상황일지 문의주셨네요.
우선,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경우 단기간의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되기 어렵습니다. 꾸준한 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여성의 난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와 관련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배란이 잘 되지 않아 생리 주기가 길고 불규칙하며 여드름, 비만, 체모증가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희발배란, 무배란으로 인해 희발월경, 무월경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고 부정출혈도 있을 수 있고,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평생 지속될 수 있는 증상이라 임신이 어려울 수 있어요.
따라서, 생리 불순이 심할 때만 생리 유도제를 주사하여 치료를 지속하기 보다는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경구피임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규칙적인 생리를 유도해 자궁내막암의 위험성을 낮출 수도 있겠고, 만약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해 난임을 겪고 있다면 배란유도제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어요.
결론적으로 다낭성난소 증후군의 경우 개인에 따라 생리 전 증후군을 포함한 월경 이상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어진다면 진료를 통해 생리 유도제를 처방 받으시거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관리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점 알려드려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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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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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