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피부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3.20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 모낭염, 좁쌀 여드름을 의심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근 미세먼지가 많아지고 일교차가 큰 날씨로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미세먼지와 땀이 모공을 막아 모낭염이나 좁쌀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어요. 아이가 얼굴을 가려워하지는 않나요? 특히 얼굴에 털이나는 부위에 발생했다면 모낭염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모낭염은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감염이나 모낭충에 의해 감염돼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으로 1~4mm 크기의 작은 농포가 여드름과 비슷하게 붉게 올라오며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낭염은 털을 감싸는 모낭에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번지는 양상을 보인다면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단받아 적절한 연고를 처방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모낭염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모낭염 예방을 위해서 덥고, 습한 환경을 피하고, 농포가 발생한 경우 긁지 말아야해요. 모낭염을 긁으면 주변으로 세균이 감염될 수 있어요. 유분이 함유된 로션은 모낭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저녁에 머리 감는 습관을 통해 두피와 모발의 청결을 유지해 주셔야 해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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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 FAQ] 모낭염과 여드름은 어떻게 다른가요?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모낭염과 여드름, 차이점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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