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수술 후 여름감기
동생이 복강경 수술을 최근에 받았습니다. 현재 피가 복부에 약간 고여있는 상태고 실밥은 풀었지만 개복했던 부위에 진물이 나서 토요일에 확인해 보겠다고 하고 드래싱? 을 받았다고 합니다. 동생내 동거인이 2일 전부터 급성인후염(여름감기)를 앓고 있는데 동생도 옮은건지 오늘 수술 후 쉬다가 첫 출근 후 고열(39.4도) 및 오한(식은땀도 안남) 이 있다고 합니다. 팔다리는 닭살이 보일정도로 차가운데 수술했던 배꼽 부위는 불에 덴 것처럼 뜨겁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에서 췌장수치가 높았는데 복강경 수술(물혹제거술)을 받아서 검사를 미루었습니다. 오늘보니 얼굴이 노란색으로 눈에 띄게 황달현상도 있습니다. (컨디션 저하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근처 병원이 24시간 하는 곳은 대학병원 뿐이라 혹시 동거인이 급성인후염으로 타온 처방약을 같이 먹어도 될까요? 고열로 현제 이부브로펜을 복용했습니다. 처방약은 첨부파일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