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과 후두염 증세가 7개월 전 부터 있었습니다. 근데 사흘 전 부터 속이 메슥거리고 느끼한 물이 계속 위장에 고여있는 느낌이더니 누우면 옆으로 흘러서 목 중간까지 흘러나오는 느낌 입니다.
트름이 계속 나오고 있고 트름 하다 물이 올라와서 살짝 토하듯이 뱉어서 보면 노란색 위액인지 담즙인지 꽤 나옵니다.
메슥거리는 것도 위에 위액 또는 담즙이 모여있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후두 부분은 찢긴 것 처럼 아파요. 산이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체한 느낌은 전혀 없고요.
명치도 아프진 않고 그냥 메슥거리는 물이 차있는 느낌과 후두 불타듯이 애리고 쓰라림 말고는 증세가 없는데, 위액이 그만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외국에 거주 중이라 TUMS만 복용중인데 낫질 않아서 너무 답답하고 무섭네요…
소화기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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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12
역류성 식도염과 후두염 증상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위액이나 담즙이 역류하는 증상이 심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위식도 역류질환(GERD)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TUMS와 같은 제산제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생활 습관 개선: 과식, 거식, 야식(특히 취침 전 3시간), 불규칙한 식사 피하기, 소량씩 잦은 식사방법을 실천하고,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 식사 직후 운동을 피해보세요. 왼쪽으로 누워 자기, 상체(머리) 15~30도 세워서 수면하기, 음주, 흡연 피하기, 탄산음료, 과일주스, 카페인(커피, 홍차, 녹차 등), 박하, 초콜릿 피하기, 기름진 음식, 맵고 짜고 달달한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신 과일, 음식 피하기, 스트레스 해소, 꽉 끼는 옷차림 피하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약물 치료: 제산제 외에도 H2 차단제나 프로톤펌프 억제제(PPI)와 같은 약물이 위산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의료적 평가: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식도와 위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에 거주 중이시라면 현지의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각하다면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증상 관리가 충분하지 않다면,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의료적 도움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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