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 귀 뒷부분에 수술한 피지낭종이 재발된 것 같습니다. 수술 당시 너무 깊어서 분비물도 많이 나오고 낫지 않아서 대략 1센치 가량 절개하고 회복은 두달이 걸렸습니다. 요근래 귀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했는데 재발한 건가요? 가만히 있으면 냄새가 느껴지진 않는데 부위에 손가락이나 휴지를 대고 맡아보면 납니다.. 수술한 피부과에 가니 지금 수술은 못하고, 아마 문제가 있다면 안 쪽에서 문제가 생겼을 거라며 항생제 처방해주셨습니다. 다 먹었는데 냄새는 여전합니다. 이외 다른 증상은 없는데 괜찮은 건지, 냄새의 원인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피부과말고 다른 병원에 가볼까하는데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성형외과 괜찮은가요?
피지낭종이 재발하고 악취가 나는 경우, 이는 감염이나 염증이 원인일 수 있어요. 피지낭종은 피부의 진피층에 생기는 각종 낭종을 말하며, 피지선이 막혀서 생기는 것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요. 악취가 나는 것은 감염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죠. 항생제를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계속 난다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보세요: 1. **재진료**: 수술을 했던 피부과에 다시 방문하여 현재 상태를 재평가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2. **다른 전문의 방문**: 성형외과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재발한 피지낭종의 경우 성형외과에서 보다 정밀한 수술을 통해 완전히 제거할 수 있어요. 3. **감염 관리**: 감염이 의심된다면, 항생제 외에도 소독과 같은 추가적인 감염 관리가 필요할 수 있어요. 따라서,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성형외과에서는 보다 정밀한 수술과 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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