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발톱 색깔 변하고 새로 나오는 부분 붕 떠 나와, 무좀인가요?
엄지 발톱의 반쪽이 색깔이 변하더니, 새로 나오는 부분이 붕 떠서 나옵니다. 아프거나 불편하지는 않는데 이것도 무좀인가요? 가려운것도 없습니다. 목욕이나 온천에 가도 될까요?
엄지 발톱의 반쪽이 색깔이 변하더니, 새로 나오는 부분이 붕 떠서 나옵니다. 아프거나 불편하지는 않는데 이것도 무좀인가요? 가려운것도 없습니다. 목욕이나 온천에 가도 될까요?
발톱의 색깔 변화와 붕 뜨는 증상은 무좀(발톱진균증)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무좀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발톱이 두꺼워지거나 변색되고, 층이 분리되는 것은 진균 감염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목욕이나 온천을 방문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감염을 전파할 위험이 있으므로,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는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려요. 의사는 증상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발톱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진균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좀 치료 시에는 항진균제의 사용이 치료의 기본이 되며, 살리실산 성분의 연고 등을 이용하여 각질을 제거해주고, 생활을 함께 하는 가족(동거인)과 함께 치료를 받아야 재감염을 막을 수 있어요.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