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약 복용 후 분비물 변화와 냄새, 질염일 수 있나요?

장OO • 6일 전

질염인지 아닌지 의심돼요 피임약 먹고 나서부터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어느 순간부터 시큼한 냄새가 나고 아침에 새 팬티 입고 밤이 되어서 갈아입을려고 확임하면 노랗고 하얀 분비물들이 팬티에 말라 붙은거 처럼 묻어 있고 냄새는 시큼한 식초 같이 나요 그리고 콧물이랑 섞인 코딱지 같은 분비물도 엄청 작은 양이지만 있어요 근대 간지러운적은 한번도 없고 팬티가 아닌 외음부 질 입구쪽에 손으로 만지고 냄새를 맡아보면 팬티에 나는거처럼 심한 냄새도 안나도 경미한 시큼한 냄새가 나고 그거마저도 냄새가 금방 사라져요 질 세정제로 씻으면 더 분비물도 많아지고 간지러워서 물로만 씻고 있고 밤에 팬티 안 입고 자요 질유산균도 2주 넘게 먹고 있고 단 음식도 안 먹고 꽉끼는 옷도 아예 안 입어요 혹시 경구피임약 거의 3개월째 먹고 있는데 피임약 때문인건가요?

질염경구피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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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6일 전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경구피임약 복용 후 분비물 변화와 냄새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는 상황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경구피임약은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약물로, 복용 초기에는 몸이 새로운 호르몬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분비물의 양이나 성상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일부 여성들은 피임약 복용 후 일시적으로 질 분비물이 증가하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의 증상 중 시큼한 냄새가 나고, 노랗고 하얀 분비물이 팬티에 말라붙는 현상은 단순한 호르몬 변화보다는 질염, 특히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장기간 피임약 복용 시 질 내 환경이 변화하여 질염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분비물은 투명하거나 약간 흰색이고 냄새가 거의 없습니다. 반면 비정상적인 분비물은 색이 노랗거나 초록빛, 회백색을 띠고,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없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시큼한 냄새와 비정상적인 분비물 양상은 질 내 균형이 깨졌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질 세정제 사용 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세정제가 질 내 유익균까지 제거하여 오히려 균형을 더 깨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로만 씻는 방법은 적절한 선택입니다. 질유산균 복용, 단 음식 제한, 꽉 끼는 옷 피하기 등의 관리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는 질 분비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항생제나 항진균제 등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피임약 복용을 계속할지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종류의 피임약으로 변경하거나, 일시적으로 휴약기를 가지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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