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바이러스 PCR 검사는 감염 후 1-2주간은 양성을 띌 수 있다고 해요. 그러나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검출 기간이 다를 수 있으며, 증상 소실 후에도 양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이 발생한 지 2주가 지났고 해열된 지 10일이 넘었다면, PCR 검사의 신뢰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여전히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효과가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래기침만 있는 상태라면 바이러스성 감염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항생제 투약을 계속할지 여부는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염의 경우, 세균성 기관지염이라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5-7일 정도의 항생제 복용이 권장되지만, 처방받은 용량과 기간은 꼭 지켜주셔야 해요. 환자의 상태와 반응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치료 기간은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태에서 PCR 검사와 피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항생제 투약 여부는 검사 결과와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