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절수술 후 아기집 크기와 자궁 외 임신 가능성, 증상 비교 및 자궁 외 임신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요?
제 여자친구가 4일 전에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임테기에서는 선명한 두 줄이 나왔구요. 임신기간이 4~5주차 일때라 초음파 검사 결과를 보았을 때 아주 조그만 참깨만한 크기의 아기집이 보였는데 너무 작아서 아기집이 잘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일주일 뒤에 다시 확인하고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저희가 사정이 있어서 당일 바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근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는데 산부인과 원장님께서도 아기집이 너무 작기도 하고 착상 후에 사후피임약을 먹어서 자궁 외 임신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게 너무 맘에 걸립니다. 현재 아직 중절 수술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피가 아주 조금씩 나오고 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주 자고 배고파합니다. 이게 자궁 외 임신 증상은 아닌거죠? 여자친구 말로는 난관 수술이나 자궁에 물리적으로 영향을 줬던 수술은 한 적도 없다고 하는데 자궁 외 임신 확률이 어느정도 될까요? 복부통증은 어제 이후로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