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로도 간경화 여부
이OO • 2023.08.24
혈액검사로도 간경화 여부
내과
혈액검사로도 간경화 여부
네, 혈액 검사는 간경화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경화는 간세포의 손상과 염증으로 인해 간 조직이 점차적으로 굳어지고 흉터가 생기는 상태입니다. 이는 간기능 저하를 초래하며, 혈액 검사를 통해 간기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 검사(LFT, Liver Function Test)는 간에서 생성되는 특정 물질의 수치를 측정하여 간의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에는 알부민, 총 당단백질, AST, ALT, ALP, GGT, 총 빌리루빈, 직접 빌리루빈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간 손상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혈액 검사만으로는 간경화를 확실하게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간경화의 확정 진단은 생검,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간의 구조적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간경화의 정확한 진단에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혈액 검사는 간경화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지만, 확정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