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가 끼인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작년 11월부터 지속된 증상입니다. 자는 도중에 인두인지 편도인지 침을 삼키면 느껴지는 부분에 모래가 끼인느낌이 들면서 계속 기침을해요. 물을 마시지않으면 기침을 너무해서 헛구역질이 나오는정도지만 그냥 두면 몇개월뒤에 괜찮아질줄 알았어요. 침을 삼키면은 모래가 끼인것같은 느낌이들고 매끄럽지않게 침이 삼켜진다는 표현이 맞을거깉네요. 그래도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어서 그냥 급 기침이 심해지면 물을 마셔 진정시키는걸로 마무리했는데 오늘 저녁에 급 목에 모래끼인것같은 느낌이 들고 기침이 점점심해지길래 물을 마셨는데 물 2리터짜리 새로 뜯어서 1/3정도를 마셔도 전혀 진정이 안돼서 헛구역질을 계속 했습니다. 물을 절반정도 마셔서 진정이 됐는데 순간 병원을 가봐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병원에 갈만한 증상인건지, 그리고 만약에 병원을 간다면 이 증상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