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과 시야 흐림, 오한, 체온 상승 등의 증상으로 인한 진료 후 해열진통제 복용 가능한가요?
어제 저녁 갑자기 몸이 긴장되어 떨리는거 같은 느낌을 받고 시야가 선명하지 못한 느낌이였습니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해 그런가 하고 밥을 먹고 바로 아이를 재우느라 누워있었더니 떨리고 시야흐림은 괜찮아졌는데 오한이 들더라구요 열은 37.3정도 체한듯 가슴답답한 증상도 있었고요. 일자목으로 두통과 근육통이 있어서 먹던 약이 있어 그 약을 먹으니 몇시간뒤 증상이 거의 사라지긴 했으나 몸이 개운한 느낌은 아닙니다. 오늘 오전 내과진료를 보니 몸살인듯 하다고 하시어 주사를 맞고 약은 먹던약 먹으면 될것같다고 하시며 따로 처방받지는 않았어요. 집에와서 쉬다보니 몸이 후끈하여 열을 재어보니 37.7~37.8 정도인데 또 해열진통제를 먹어도 되나요? 아침에 해열진통제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위장약 약 복용하였고 점심약은 없어요. 오전에 진료보면서 소염진통제 주사를 맞았는데 그냥 집에 있는 해열진통제(타이레놀)를 또 복용하여도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