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칸디다 질염은 세균이 아닌 곰팡이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당뇨, 임신부, 수술 후, 과로, 컨디션 저하 등의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럴 경우 덩어리진 흰색의 불투명한
냉이나 두부찌꺼기나 치즈 덩어리 처럼 보이기도 해요. 항진균제 혹은 질정으로 치료를 할 수 있어요.
질염은 아무리 잘 관리를 한다고 해도 면역력이 약해진다면 질 내에 상주하고 있는 균들에 의해 질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해요.
정상적이고 건강한 상황에서 분비되는 정상 냉은 흰색(크림색)이나 투명한 색을 띄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분비물의 양이 갑자기 증가한 경우, 만약 배란기에 해당한다면 배란 점액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배란 점액은 맑은 콧물양상 혹은 투명한 색으로 냄새가 없어요. 분비물의 양상이나 냄새가 변한다면 질염균에 대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조기에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꽉 조이는 하의 착용 피하기, 소변은 항상 앞에서 뒤로 닦아내기 등 좋은 습관 들이는 연습을 해주세요:D 또한 너무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이 질 내 정상 균도 제거할 수 있어 2-3일에 한번씩만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또한 문의주신 사항 중 증상을 말씀하시고 약사의 복약 추천을 받으셨다면 복용이 불가한 것은 아니나 질염의 경우라면 정확한 질염균에 대해 검사 후 이에 맞는 치료제를 사용하여야 빠르 증상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점 알려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