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인데 생리 미루기 위해 피임약 복용 중, 외음염 증상인데 칸디다성 외음염일까요? 카네스텐 연고 사용해도 될까요?
현재 해외여행으로 생리를 미루기위해 17일째 피임약 복용중이며 생리예정일은 14일이었습니다. 성관계는 없었습니다. 약 48시간 전부터 소음순이 붓는 느낌이 있었고 스치거나 만져보면 따끔하고 쓰라린 통증이 있었습니다. 초반에 비해 더욱 붓기가 심해졌고 제 예상으로는 피임약 복용, 면역 약화, 끼는옷 착용(히트텍을 여러장 겹쳐입었습니다)으로 인한 칸디다성 외음염이 의심됩니다. 질염증상인 분비물, 가려움 등은 없고 오로지 소음순의 붓기와 피고임(?), 심한 따가움과 통증만이 증상인데 칸디다성외음염이 맞을까요? 해외에 있어 별다른 조치가 어려운 상황인데 카네스텐 연고를 구매해 발라봐도 될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