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케일링을 위해 치과를 갔습니다. 검사중에 사랑니 4개와 과잉치 하나가 확인되었고 사랑니는 4개중에 2개만 나있는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썩거나 치석도 없는 상태라고는 하는데 다만 축이 하나는 바깥쪽으로 하나는 안쪽으로 나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울어졌다고할때 앞이나 뒤로 기울어진게아니라 치열에 수직되게 기울어졌습니다. 이런경우도 발치가 필요한건지 그리고 마취등이 잘 듣지않았어서 유치를 뽑을때도 언청 고생이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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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와 과잉치의 발치 여부는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현재 사랑니가 썩거나 치석이 없는 상태라면 급한 발치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사랑니가 기울어져 있는 경우 장기적으로 다른 치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치열에 수직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주변 치아를 밀거나 잇몸에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취가 잘 듣지 않는 경우에는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여 적절한 마취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국소 마취 외에도 진정요법이나 전신 마취를 고려할 수 있으며, 발치 전에 치과의사에게 마취가 잘 듣지 않는 경험을 설명하고, 추가적인 마취 방법이나 약물을 요청할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사랑니와 과잉치의 발치 여부는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발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마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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