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콧물같은 걸쭉한 냉(왼)이 나오다가도 이런 색 냉(오)이 나오고, 외음부 쪽인지 질이 좀 간지럽고 따가운 느낌이 들기도 해요 잔뇨감이 있고 간혹 가다가 요도가 따갑기도 하고요 그런데 쭉 그렇지는 않고 증상이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 한 지 며칠 되었습니다 영향인지 모르겠으나 등이나 아랫배가 아플때도 종종있어요 질염일까요? 해외거주중인데 진료는 산부인과에 가는 것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을 종합해 보면, 질염이나 요로감염(방광염 포함)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처음엔 콧물 같은 점액성 냉이 나왔다가, 나중엔 색이 변한 냉이 나왔고, 간지럽고 따가운 느낌, 잔뇨감, 요도 따가움까지 동반되었다면, 감염성 질염과 요도 쪽 자극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 증상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것도 꽤 흔한 패턴이에요. 특히 아랫배나 등 쪽 통증까지 간헐적으로 있다면, 방광 쪽에 자극이 있거나 상행성 감염(요도에서 위로 올라가는 감염)의 초기일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질염이라면 보통 산부인과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요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엔 가정의학과나 비뇨의학과에서도 진료가 가능하지만, 지금처럼 냉 색 변화와 외음부 증상이 같이 있는 경우엔 산부인과 진료가 더 정확하고 알맞은 선택이에요. 혹시 지금 열이 나거나, 소변 볼 때 심한 통증, 혈뇨, 냄새 심한 냉, 회음부 부종 같은 증상까지 생기면 바로 진료 보시는 게 좋고요, 아직 그런 급성 증상은 아니라면 가능한 진료 가능한 날에 산부인과 쪽으로 예약 잡아서 냉검사와 소변검사 같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양한 질염 증상에 따른 종류,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아봤어요. 질염 증상인지 긴가민가 했다면 읽어보세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갈색 냉이 평소보다 2-3배 정도 나와서 질문드립니다. 콘돔 사용하여 관계해 임신 가능성은 굉장히 낮고, 이틀 전에 심한 방광염 증상과 약간의 질염 증상으로 산부인과 방문하여 질염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 중입니다. 질염 검사 결과 나오면 병원 방문하기로 하였는데 그 전에 방문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임신 증상인지도 궁금합니다.
여성질환방광염질염중3인데 혼자 산부인과 방문시 부모님에게 연락이가거나 부모님께서 산부인과 방문을 아실 방법이 있나요? ㅠㅠ 질염이랑 성병 의심 증상이 있는데 부모님께서 아실까 걱정되어서 아직 못가고 있어요 ㅠㅠ
여성질환성병질염최근 2달 정도 안에 칸디다질염에 2번 걸렸었는데요. 또 질염에 걸린 것 같아요. 음부에 많은 질분비물로 인한 축축한 느낌이 주기적으로 나고 하루동안 가끔씩 노란색-연초록색의 묽고 끈적한 분비물이 나오고요. 따가운건지 아님 이물감? 이 있는건지 축축해서 이질감이 드는건지 약간 느낌도 들어요 막 아프진 않고요. 질염에 꽤 자주 걸리는데 걸릴 때 마다 산부인과를 꼭 가야할까요? 정도가 심하지 않는데도요? 성병 감염에 의한 질염일 확률은 감염 경로가 없어 없고요. 칸디다 아님 세균성일텐데 막 아프지 않고 많이 불편하지도 않아요. 꼭 걸릴때 마다 산부인과 가야할까요? 꽤 자주니 영 번거롭고요.. 돈도 산부인과니 매번 가기 부담 안되는 것도 아니고요.. 집에서 질유산균 먹고 컨디션 조절하고 매일 씻고 자주 닦아주는걸로 자연치유는 기대하면 절대 안되는건가요. 산부인과를 어쨌든 가보는게 좋아요 같은 말은 말구요.. ㅜㅜ
여성질환질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