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7일) 구강성교로 정액?을 배출한 뒤 투명한 액체가 두번 더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구강성교 후 투명한 액체가 나온 것인데요, 그 후 10~20분 후에 다시 관계를 맺었습니다. 처음 나온것은 사정감이 있어 정액인것 같고, 투명한 액체는 쿠퍼액 같습니다. 구강성교로 정액?을 제거했다 하지만 투명한 쿠퍼액?이 두번정도 더 나왔습니다. 이상황에서 완벽히 제거되지 않은 정액?과 두번 더 나온 쿠퍼액?이 성기에 있는 채로 관계를 10~20분 뒤로 관계를 맺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임신이 가능한가요?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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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12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구강성교 후에 나오는 투명한 액체가 쿠퍼액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쿠퍼액은 성적으로 흥분할 때 요도구선에서 분비되는 알카리성의 점액으로, 정액의 통로인 요도를 적시는 역할을 합니다. 쿠퍼액 자체에는 정자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이전에 사정한 후 남아 있는 정자가 쿠퍼액과 함께 나올 수 있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정자는 정액의 수분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으며, 공기 중에 닿아서 수분이 마르면 죽게 되므로, 최대 30분 정도 살아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신 가능성이 100%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만약 임신에 대한 걱정이 크다면, 사후 피임약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사후 피임약은 처방전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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