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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4.28

  네, 음식물이 식도로 안내려가고 기도로 넘어와서 기침을 유발하는 경우는 '흡인'이라고 하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흡인은 음식물, 음료, 침 등이 기도로 들어가 폐로 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기침 반사가 일어나서 기도에 들어간 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려고 시도합니다. 하지만 흡인이 반복되거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흡인성 폐렴 등의 호흡기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기도 폐쇄로 인한 질식 위험도 있습니다. 흡인이 자주 발생한다면, 삼킴 장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나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흡인의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연하장애(삼킴곤란)가 있거나 치매 등으로 인해 의식이 저하되고 기침 반사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라면 흡인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식사를 잘 못 하시고 가래가 생기는 증상이 있으셨는데 기침, 호흡곤란, 발열, 오한, 피로감 등이 동반되지는 않는지 관찰해 보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빠른 진료가 필요할 것 같아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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