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에서 청력검사를 실시했는데 다 정상이고 오히려 청력이 좋았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리고 이관기능도 정상이구요. 코도 정상이라는데 왜 자꾸 귀가 수시로 막혔다 풀렸다 할까요? 번갈아가면서 막혀요. 혹시 청력검사에서 측정할 수 없는 저음역대의 청력이 조금 떨어져서 이런 증상이 발견되는 건가요? 6개월째 이러고 있으니 불안합니다. 오히려 병원에서는 정신병약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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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수시로 막혔다 풀렸다 하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청력검사와 이관기능 검사에서 모두 정상이라는 소견을 받으셨다면, 몇 가지 다른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청력검사는 절대적인 수준을 측정하기에 청력저하나 먹먹함이 반드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이관기능부전으로 인해 고막과 이소골에 일시적인 압박으로 삐소리가 날 수 있으며, 이는 스트레스나 피로,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압 변화나 체내 압력 변화로 인해 귀가 막히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이는 비행기 탑승 시나 고산지대에 있을 때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스트레스나 불안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병원에서 정신과 약물을 처방한 이유는 심리적 요인이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저음역대 청력 문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청력검사에서는 다양한 주파수를 측정하므로 이 가능성은 낮습니다.
증상이 6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면, 다른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나 심리 상담을 통해 증상이 완화되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명이나 귀의 충만감 등이 있을 땐 꼭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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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서 청력검사를 실시했는데 다 정상이고 오히려 청력이 좋았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리고 이관기능도 정상이구요. 코도 정상이라는데 왜 자꾸 귀가 수시로 막혔다 풀렸다 할까요? 번갈아가면서 막혀요. 혹시 청력검사에서 측정할 수 없는 저음역대의 청력이 조금 떨어져서 이런 증상이 발견되는 건가요?
왼쪽 귀에다 이어폰으로 큰소리 10초 듣고 나서 서울대병원에서 청력검사를 실시했는데 다 정상이고 오히려 청력이 좋았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리고 이관기능도 정상이구요. 코도 정상이라는데 왜 자꾸 귀가 수시로 막혔다 풀렸다 할까요? 번갈아가면서 막혀요. 혹시 청력검사에서 측정할 수 없는 저음역대의 청력이 조금 떨어져서 이런 증상이 발견되는 건가요? 6개월째 이러고 있으니 불안합니다.
서울대병원에서 귀에 이상이 없다고 하면 없는 건가요? 청력도 정상이고 이관기능도 정상이래요. 근데 왜 자꾸 귀가 수시로 막혔다 풀렸다 번갈아가면서 그래요. 너무 불안합니다 6개월째 이러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