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께서 당뇨조절이 잘안되셔서
약 10여전부터 약을드셨습니다.
지금은 공복혈당이 110 이하로유지되시고
오늘 아침식사후 3시간 후 혈당재보시니 95 라고 하시더라구요.
당화혈색소는 최초에 6.5정도이셨지만
작년 전리선암 2기진단받으셔서 수술하시고
식단관리와 운동하시며 살이 좀빠지시고
당화혈색소가 6.1정도 되십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은 당뇨약만 드시면
속이 쓰리다고 힘들어하셔요.
수술하실때 세브란스에서도 약이 많다고하셔서
당뇨담당 의사선생님께 약이 너무많아서 말씀드렸는데
다 기본적이고 약한약만 있다고
다드셔야한다고 이야기를 들어주지않으세요.
저희아빠 상태라면
제가 올려드리는 이약들을 다드셔야 하는걸까요?
고지혈증은 살이빠지시고 식단조절하시면서
조절되셔서 지금은 없습니다.
그런데 약에 고지혈증 약도 있더라구요
속쓰림말씀드렸더니 위.식도약 넣어주셨어요.
다른병원으로 찾아가야할지
이 약을유지해야할지 판단이 서지않아
조언을 여쭤봅니다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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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20
아버님의 상태를 고려할 때, 현재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 그리고 당화혈색소 수치는 매우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뇨약 복용으로 인한 속쓰림 증상은 부작용일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약물 반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약을 포함한 현재 처방된 약물들이 모두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와의 상세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이 조절되었다면, 해당 약물의 필요성을 재평가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약은 속쓰림을 완화하기 위해 처방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1. 담당 의사와의 상담: 아버님의 현재 건강 상태와 약물 복용에 대한 부작용, 그리고 약물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상담해보세요. 약물의 종류나 용량을 조정할 수 있는지 논의해보시기 바랍니다.
2. 약물 복용 시간 조정: 속쓰림을 줄이기 위해 약물 복용 시간을 식사 후로 조정하거나, 음식과 함께 복용하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3. 다른 병원 의견 구하기: 만약 현재 담당 의사와의 상담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다른 병원이나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새로운 의료진의 평가를 통해 약물 처방에 대한 두 번째 의견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4. 생활습관 유지 및 개선: 식단 관리와 운동은 당뇨병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아버님께서 이미 잘 하고 계시는 것처럼,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시면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종적으로, 약물 복용 여부와 종류는 아버님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약물에 대한 반응, 그리고 장기적인 건강 관리 계획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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