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양 옆 귓 볼 밑 침샘 크기 변화 없음, 보톡스 효과 없음. 문제는 무엇인가요?

고OO • 2024.02.12

2년 간 얼굴 양 옆 귓 볼 밑 침샘이 너무 커서 스트레스 입니다 보톡스 맞으면 가라 앉을 수 있다고 하여 최근 6개월 나눠 두 번에 보톡스를 맞았으나 크기는 그대로 입니다 . 살도 빼보고 술도 끊었는데 도대체 어떤게 문제 일까요? 종양 같은 거 일 수도 있나요?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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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12
    의료진이 검수를 완료한 답변이에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이비인후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얼굴 양 옆의 귓볼 밑 침샘이 커지는 것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보톡스는 일부 경우에 침샘의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경우에 효과적이지는 않아요. 침샘의 비대는 비만, 식습관, 알코올 섭취 뿐만 아니라 호르몬 변화, 감염, 자가면역 질환, 종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보톡스 시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변하지 않았다면, 다음과 같은 접근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1. 이비인후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상담: 전문의는 신체 검사와 필요한 경우 영상 진단(예: 초음파, CT, MRI 등)을 통해 침샘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어요.

    2. 종양 마커 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특정 종양 마커의 수치를 확인하여 종양의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어요.

    3. 조직 검사: 의심되는 경우, 조직 샘플을 채취하여 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종양이나 다른 질환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요.

    4. 생활 습관의 변화: 이미 살을 빼고 술을 끊는 등의 노력을 하셨지만, 추가적으로 금엽, 카페인 섭취 감소, 수분 섭취 증가 등의 생활 습관 변화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5. 약물 치료: 특정 질환에 의한 침샘 비대의 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침샘비대증이 염증에 의한 경우 항생제, 스테로이드 사용, 수분 보충, 타액분비촉진제, 국소온열요법, 타액선 마사지, 타액선내시경술, 외과적 절제술을 시도해 볼 수 있어요.

    6. 수술적 치료: 보톡스나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종양이나 다른 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고려될 수 있어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이에요. 가능한 빨리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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