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상 이상 없는데 상복부 통증, 괜찮은가요?

Question

5월 1일날 실시했었던 피검사에서 alt200, ast73,황달수치(토탈 빌리루빈) 2.8로 일주일동안 다이어트하고 식단관리하고 금연하고 우루사 100mg 고덱스 2알 먹고했더니 5월 8일 피검사에서 간수치가 alt 106 ast 51  황달수치(토탈 빌리루빈) 2.62 입니다.   어제 집근처 2차병원 응급실에서 조영제ct 촬영했는데 응급의학과 과장님과 3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님이 보기에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소화기내과 교수님은 아직 영상의학과의 ct판독이 안된상태 에서 보고 해주신 진찰입니다.) 특히 췌장암이 걱정되어 혹시 췌장에 혹이나 종양 같은건  안보이냐고 물어보니 두분 다 깨끗하다고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질문1) 현재 상복부 통증과 소화불량이 있습니다. ct상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질문2) 동네 2차병원에서 ct를 찍어서  3차병원에서의 외부판독이 안나온 상태에서 교수님이 ct를 보고 괜찮다고 해주셨는데 믿을만 한가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1) 상복부 통증과 소화불량이 있지만 CT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급성 심각한 질환의 가능성은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수치가 여전히 정상보다 높은 상태이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수치 이상은 CT에서 구조적 이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약물 영향, 알코올 섭취, 바이러스성 간염, 지방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상복부 통증과 소화불량은 위염, 소화기능 저하,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검사(위내시경 등)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2) 3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님이 CT를 직접 보고 판단하셨다면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복부 CT 영상을 해석하는 데 충분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공식 판독이 나오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판독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간수치가 개선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계속해서 식이 관리와 약물 치료를 유지하면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간수치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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