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칸디다 질염 약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아까 치즈알갱이같은+점액성+약간의 출혈이 섞인 냉이 나왔어요. 사타구니 근처에 멍울같은게 하나 생겼고요. (누르면 아프진 않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외음부가 화끈거리기도 했었어요. 자궁경부암 검사에선 다 정상소견을 받았지만 경부에 염증반응이 좀 일어났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sti 검사에선 전부 음성으로 나왔는데 다른 질병은 아닐까요?너무 걱정돼요.
헤르페스성병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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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5.11
칸디다 질염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칸디다 질염의 재발: 칸디다 질염은 치료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즈 알갱이 같은 냉은 칸디다 감염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나 치료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재발할 수 있으니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다른 질염: 외음부 화끈거림과 출혈이 섞인 냉은 다른 종류의 질염(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STI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염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3. 림프절 반응: 사타구니 근처의 멍울은 림프절이 부어오른 것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감염이나 염증 반응에 의해 림프절이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르면 아프지 않고 움직이는 느낌이라면 림프절이 부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몸이 감염에 대항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4. 자궁경부 염증: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받았지만 염증 반응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면, 자궁경부의 염증이 지속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칸디다 감염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원인에 의한 염증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추가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출혈이 섞인 냉과 외음부 화끈거림은 다른 질병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증상을 상세히 설명하고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치료와 관련하여 관계를 가지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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