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관계 후 4주가 지났는데 자위를 하고 부터 통증이 좀 생겼습니다. 확인해보니 음경의 부위가 좀 빨갛게 변했더라구요. 그전부터 만성 전립선염 때문에 불안해서 헤르페스 피검사를 이틀전에 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위로 인해서 철과상처럼 저렇게 빨갛게 변했다면 저자리에 헤르페스처럼 수포가 올라올수있나요?
2. 이틀전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만약 헤르페스에 감염되었다면 수치가 높게 나올수 있나요?
너무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방광염헤르페스성병전립선비대증전립선요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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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3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1. 사진으로 보았을 때는 붉게 피부가 변하고 얇아보여 마찰에 의한 피부손상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만약 헤르페스 전조증상이라면 발적이 있는 자리에 수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2형은 주로 외부 생식기 주위에 물집이 생기고 전염성이 있는 성매개 감염 질환으로 수포 외에도 발열, 근육통, 피로감, 무력감, 경부 임파선 종대(비대)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포가 있다하여 무조건 헤르페스는 아닙니다.
이미 검사를 하셨다면 검사결과를 기다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헤르페스 2형의 평균 잠복기는 6일이며, 길어야 한달이라해요.
즉 의심관계 후 4주가 지나서 검사하셨다면 비교적 정확한 검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혈액 검사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며, 검사 항목에 따라서 최근 감염과 과거감염 모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심되는 관계가 있었다면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성관계를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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