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 소음순 가려움, 병원 방문 필요할까요?
생리 전날부터 소음순이 오돌토돌 빨갛게 가려웠는데 생리 중이라 병원에 가지는 못 했어요. 현재 생리 5일차인데 빨간 것도 확연히 줄어들었고, 간지러움도 거의 심하지 않아요. 그래도 오늘 병원에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생리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그 이후에 가려움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가는게 좋을까요? 왠지 질염 증상인 것 같은데, 질염은 자연 치유가 안 된다고 해서요. 생리가 완전히 끝난 후 가려움이 사라져 병원을 가지 않았다가 나중에 질염이 또다시 재발할까 걱정돼요. 그렇다고 증상이 사라졌는데 가는 것도 조금 애매하구요. 뭐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