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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9.06

  땀띠와 대상포진은 증상과 원인에서 차이가 있어 구별이 가능합니다. 땀띠는 주로 더운 날씨나 땀을 많이 흘릴 때 발생하는 피부 문제로, 땀샘이 막혀서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은 붉은 점이나 물집이 생기며,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목,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주로 나타납니다. 반면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통증, 가려움증, 감각 이상이 나타나며, 이후 붉은 발진과 물집이 생깁니다. 대상포진은 몸의 한쪽에 띠 모양으로 나타나며, 통증이 심할 수 있고, 물집이 터지면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대상포진 수포는 그 속에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일부러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즉, 땀띠는 더운 날씨에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작은 붉은 점이나 물집이 생기는 반면, 대상포진은 통증과 함께 몸의 한쪽에 띠 모양으로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구별이 어려운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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