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에 자주 종기가 나는데
외음부에 종기가 자주 납니다.. 몇 년 전부터요. 막 손으로 짜내도 보고 가만히 냅둬도 보고 다 했던 것 같아요. 거의 항상 비슷한 자리에 나는 것 같아요. 누르면 아프고요.. 손가락으로 눌러서 쥐어짜내면 흰색 고름같은 게 피 조금과 섞여서 나오는데 다 나오지는 않고 아직 안에 차있는 듯이 계속 만져지네요.. 바르톨린 낭종인가 싶기도 한데 병원가서 시술을 하거나 주사를 맞고싶지는 않아서요.. 혹시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항상 샤워 후 건조 잘 시켜주고 통풍 잘 되게 하고 있습니다. +질입구와 항문 사이 부분이 다리를 벌리거나 볼일을 보고 닦을 때 헌 듯이 너무 쓰라립니다. 라벤더크림 발라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