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주 전까지 총 40일 동안 병원에서 처방받은 위궤양 치료약을 먹었습니다. 지난 진료 때 위 내시경에서 헬리코박터균은 없었고,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궤양이 생겼다고 했어요. 하지만 40일치 항생제를 다 먹은 후 2주가 지난 지금다시 위가 쥐어짜거나 타들어가듯이 아프고, 공복시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 받은 것도 있어보이는데, 위궤양이 재발한 것일까요..?
위궤양의 재발 가능성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없었다면, 스트레스나 식습관과 같은 다른 원인들이 위궤양의 발생에 기여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잘못된 식습관도 위궤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를 마친 후 2주가 지나 다시 위 통증이 심해진 것은 위궤양이 재발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공복 시 통증이 심하다면 위궤양과 관련된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증상을 바탕으로 볼 때, 다시 한 번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는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과식이나 야식, 탄산 음료,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 산이 많은 과일류 등은 위염이나 식도염의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어 피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몸에 꽉 끼는 옷이나 식후 바로 눕는 행동 역시 위에 좋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셔야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해요.
꼭 확인해주세요.
가능성은 있습니다. 우선 약물 복용을 해보시고 음주 커피 자극적인 음식 과 야식을 피하시고 약을 복용하여도 호전 없을 시 재검 위해 내원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로 40 2층 (공항동)
지난 질문 답변대로 위궤양 재 내시경을 진행하고 위궤양은 많이 좋아졌다는 소견과 4주치 위궤양 약을 처방 받았고 3일정도는 무척이나 좋은 상태였습니다. 다만 그 다음날 평소보다 좀 더 식사 된장국 위주의 식사를 한 후 위궤양 통증이 재발했다 가라 앉았는데 보통 좀 더 식사량이 늘었다고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약은 4주 이상 복용중이고 새로 4주치 약을 처방 받아 먹는 중입니다.
소화기질환명치통증소화불량+1위궤양이면 어떤 치료를 하나요…? 약만 먹으면 괜찮아 지는 건가요?? 잘때 아파서 너무 힘드네요ㅠㅠ
통증내시경으로 위궤양이 조금 발견 됐는데 약먹어보고 경과를 꼭 다시 내시경을 통해서 확인해야 할까요?? 대장내시경을 권했는데 오라팡약은 신장을 망가트린다고 마시는걸 권유하는데 그런가요?
소화기질환위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