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일 때 STD 검사와 혈액검사 결과 차이가 있나요?
1개월 20일 전 의심스러운 관계 후 무증상일 경우 hiv 매독 헤르페스 혈액검사를 통해 양성을 받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하고 std12종검사(브러쉬)를 통해 매독과 헤르페스 음성을 받았음에도 또한 오라퀵 자가진단키트로 hiv 음성을 받았음에도 혈액검사에서 양성이 뜨는 경우가 많은지도 궁금합니다 많다면 그 비율이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1개월 20일 전 의심스러운 관계 후 무증상일 경우 hiv 매독 헤르페스 혈액검사를 통해 양성을 받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하고 std12종검사(브러쉬)를 통해 매독과 헤르페스 음성을 받았음에도 또한 오라퀵 자가진단키트로 hiv 음성을 받았음에도 혈액검사에서 양성이 뜨는 경우가 많은지도 궁금합니다 많다면 그 비율이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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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검사 결과와 감염 가능성에 대한 걱정이 느껴집니다.
STD 검사와 혈액검사는 검출 방식이 다릅니다. STD 12종 검사(브러쉬)는 바이러스나 균의 DNA를 직접 검출하는 방식이고, 혈액검사는 감염에 대한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무증상인 경우에도 감염이 되었다면 STD 검사에서 검출될 수 있습니다. 다만, 헤르페스의 경우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잠복기에는 STD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의 경우, 감염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HIV는 보통 3개월, 매독은 3-4주, 헤르페스는 2-6주 정도 소요됩니다. 따라서 1개월 20일이 지났다면 대부분의 감염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STD 검사와 오라퀵 자가진단키트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면, 혈액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특히 무증상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다만, 검사의 정확도나 감염 시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완전한 확신을 위해서는 의심 관계 후 3개월 시점에 최종 확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