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수술 후 비잔정 호르몬약 복용, 3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우울감과 부작용이 심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궁내막증 수술 후 약3년동안 비잔정 호르몬약을 복용하고 있어요. 복용하고 6개월정도 지나니까 무슨 일이 생겼을때마다 우울감이 심했어요. 항상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전에는 문제가 생겼을때 10만큼 힘들었다면 지금은 100만큼 힘들어요.. 3년쯤 된 지금 그게 너무너무 심해졌어요. 낮에도 우울하고 밤에는 눈물이 뚝뚝 흐를 정도예요. 오열할 정도예요. 복용한지 3년이나 됐는데 갑자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나요? 복용을 처음 시작했을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다른 호르몬약도 똑같이 부작용이 있다고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