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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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2.08

  자위 후 약 10시간이 지난 후 노콘으로 성관계를 가졌다면, 사정이 없었다 하더라도 임신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될 수는 없습니다. 성관계 중에 사정이 없었더라도, 발기 시점부터 흘러나오는 쿠퍼액 속에 소량의 정자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이 정자들이 여성의 질 내로 들어가 임신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여자친구가 가임기라고 한다면, 임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가임기는 여성의 배란일 주변으로, 정자가 난자와 만나 수정이 일어날 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배란일은 대체로 생리주기의 중간 즈음이며, 정자는 여성의 몸 안에서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임기에 성관계를 가질 경우 임신 확률이 증가합니다. 만약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사후 피임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사후 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일부 제품은 120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임신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후 피임약은 처방전이 필요하므로, 가능한 빨리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처방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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