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2년전에 난소에혹이 5cm있었습니다. 근데 서울대교수분이 대수롭지않은듯 괜찮다하셔서 그냥이상없이지내시다가 최근에 골반쪽이 너무아프다하셔서 동네산부인과 갔더니 혹이10cm라고하더라고요. 어머니가 근데 겨드랑이쪽이 최근아프다하셔서 림프절전이 난소암인가싶은데 최근에 서울대에서 피검사했었다하시는데 그때이상없다고하셨대요(1달전) 난소암 겨드랑이랑 골반통증온거면 이미 피검사때 나왔겠죠 1달전이니까..?너무걱정됩니다..다음주검사인데 의사가 2년전에 대수롭지않게넘긴거는 혹이 악성이아니여서그랬겠죠?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어머니 상황에 대해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난소의 혹이 5cm에서 10cm로 커진 것은 분명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혹이 커졌다고 해서 반드시 악성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난소에 생기는 혹 대부분은 양성이며, 크기가 커지더라도 양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겨드랑이 통증은 난소암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겨드랑이 통증은 임파선염이나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때 임파선이 커지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달 전 피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피검사에서 종양 표지자 등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피검사만으로 암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2년 전 의사가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은 당시 혹의 특성이 양성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음파에서 혹의 모양, 내부 구조, 혈류 등을 평가하여 양성으로 판단했을 수 있습니다.
다음 주 검사에서는 혹의 정확한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추가적인 영상 검사와 필요하다면 조직검사 등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보기 전까지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을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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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여성입니다 부인과 암에 대한 가족력은 없어요 제가 난소 물혹이 있다는 진단을 7월에 받았어요 당시 파열로 갔던건데 그건 다 나아졌고 (피가 알아서 흡수됐다고 하셨어요) 혹이 작아지고있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최근에 배가 아프거나 소변 후에 불편감이나... 난소낭종 증상이 다시 생겼는데 난소 낭종이 다시 커지는건가요? 줄어들다가 커질 수도 있나요? 또 암일 가능성도 있나요? 저절로 작아졌으면 암이 아닌거죠?
3~4일전에 겨드랑이 근처에 혹?같은게 나서 내과에가 진료를 받았는데 그때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약 3일분 처방해줄테니 대학병원 가라고 하셨었어요 지금은 약도 다 먹었는데 통증도 그대로고..지금은 생리할 때가 다 되어서 그런지 가슴도 아프네요 겨드랑이는 따갑고 욱신거리고 가슴은 딱딱하고 짜릿한데 유방암일까요?
난소 혹이 원래 9센치였는데 몇 달 사이에 12센치로 커지면 암 확률이 높나요?
